- 대상 1명·입선 8명 배출… 창의성과 실무 중심 교육 성과 입증

▲ 박성민 학생 대상 작품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사진미디어학과(지도교수 조윤철) 소속 박성민 학생(4년)이 (사)한국광고사진가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국제광고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광고사진공모전’은 광고사진 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국내 광고 산업과 사진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박성민 학생이 탁월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권택민, 김경주, 김은주, 윤지영, 이태규, 정윤서, Kyi Phyu Tant 학생 등 총 8명이 입선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국립순천대 사진미디어학과는 예술사진과 상업사진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4년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졸업 전시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작품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예술과 상업 두 분야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실무 중심 교육은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조윤철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사진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권택민, 김경주, 김은주 학생 입선 작품

▲(왼쪽부터) 윤지영, 이태규, 정윤서, Kyi Phu Tant 학생 입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