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지역 중소기업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
 국립순천대가 ‘2025년 광주·전남기업 수출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혁신기관인 (재)광주테크노파크, (재)전남테크노파크과 공동으로 ‘2025년 광주·전남기업 수출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기업 33개사, 광주기업 36개사 등 총 69개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23개국 27개 비즈니스센터 관계자가 직접 참여 지역 유망제품 전시, 해외바이어 간 1:1 수출상담, 해외 수출계약 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마루 ▲㈜소프트웰즈 ▲㈜금명하이텍 ▲㈜아이지스 ▲㈜디지탈테크 ▲㈜우주식품 ▲㈜찬슬 ▲라뽀엘(유) ▲㈜도이프 ▲㈜청진 ▲씨엔씨 코스메틱 ▲㈜마린테크노 등 12개 사가 총 1,868만 달러 규모의 해외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이프와 ㈜마린테크노는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으로 대학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순천대가 ‘2025년 광주·전남기업 수출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 일간 69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23개국 27개 해외비즈니스센터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협력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우리 대학이 육성 중인 강소지역기업과 협약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 혁신기관과 공동으로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 글로컬대학 사업과 산학협력단 네트워크를 통해 대학이 지원하는 기업의 성과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