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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순천대·조선대·전남TP 맞손…‘순천 SAT’ 우주로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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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산학협력단 | 섹션 | 캠퍼스 |
| 호 | 2026-4 | 작성일 | 202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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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국립순천대·조선대·전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3U급 초소형 큐브위성 개발 본격화
(이동구 기자)순천시가 자체 인공위성 ‘순천 SAT’ 개발과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순천시는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 기업 연계 체계를 바탕으로 2027년 누리호 6호 발사에 맞춰 첫 인공위성을 우주로 올리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계기로 순천형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순천 SAT은 2025년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순천시는 4월 3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와 ‘순천 SAT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성 개발부터 활용 실증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해 순천형 우주산업 기반 조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사업 총괄과 행정 지원을 맡고,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연계와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국립순천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위성 핵심기술 연구와 우주 전문인력 양성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동사업 수행을 넘어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우주기술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 SAT은 3U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순천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공위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순천시는 앞서 순천 SAT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실릴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위성 탑재 비용 부담이 줄고, 항우연 지상국 활용이 가능해져 초기 운영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천 SAT 개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누리호 6호기 및 차세대발사체 제작·조립 연계,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우주산업 전략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에도 순천 SAT 위성관측과 시 전략사업 연계 콘텐츠 구축 등이 포함돼 있어, 이번 사업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중장기 산업전략의 한 축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이제 우주산업을 준비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만들고 키우며 판을 확장해가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며 “순천 SAT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기술력, 그리고 순천의 산업역량을 결집한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 SAT 사업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뒷받침하는 우주산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향후 순천이 남해안권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ㅍㅍㅅㅅ PPSS (https://www.pps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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