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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 국제협력·현장교육 강화
작성자 산학협력단 섹션 캠퍼스
2026-6 작성일 2026-07-06

해외 전문가 참여... 미래 농업 해법 공유

방제 드론 실습으로 '현장형 인재' 육성

산·학·연·관 협력 확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스마트농업 분야 국제 협력과 현장 실무 교육을 잇달아 추진하며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그린스마트팜스쿨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기후변화와 글로벌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농업·스마트축산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전문가와 국내 연구자, 산업계, 정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원석 리(Won Suk Lee) 교수, 캐나다 올즈 농업기술대학 제이 스티브스(Jay Steeves) 교수,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NARO) 준이치 나카가와(Junnichi Nakagawa) 박사 등이 참여해 글로벌 스마트농업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 세션에서는 ㈜대동 이종순 고문, 서울대학교 김락우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김선호 교수,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손정익 단장 등이 디지털 농업 전환과 스마트팜 연구개발 성과, 무인 자율형 한우 K-Farm 스마트축사 연구 등을 발표하며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데이터·ICT 기반 농축산 혁신이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고,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양성 협력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전공은 지난 15일 농업과학교육관과 부속 농장에서 ‘2026년 전남 동반성장 ConneXus 프로젝트 교육·연구 프로그램-Ag Tech’의 하나로 ‘원예작물의 방제 드론 교육’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업 재직자와 재학생, 지역 주민 등 36명이 참여해 병해충 예찰, 항공 촬영, 데이터 수집 등 드론 활용 기술을 익혔다.

교육은 ㈜아이웍스 이우 이사가 맡아 방제 드론의 기본 개념과 조종 방법, 활용 분야, 촬영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예찰 실습, 항공 촬영 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초경량 비행 장치 4종 무인 멀티콥터 자격증 취득 안내와 항공안전법 준수사항도 함께 다뤘다.

김회택 교수는 “드론은 원예작물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핵심 장비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과 지역 참여자들이 방제 드론의 기본 운용법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석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 단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스마트농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 구축과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