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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순천대 지원 받은 ㈜이음아이씨티, AI 스마트팜 진단 시스템으로 매출 5천만 원
작성자 산학협력단 섹션 대외뉴스 호 2026-9
작성일 2026-10-23

국립순천대학교는 SCNU-ICC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음아이씨티의 AI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 결과, 스마트팜 유지보수 지능화 시스템 개발과 5,000만 원 매출, 프로그램 저작권 등록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스마트팜 설비 장애 발생 시 AI 에이전트가 설비 매뉴얼과 정비 이력, 통신 프로토콜 문서를 검색해 원인과 조치 방법을 제시하는 현장형 진단 솔루션이다.

기존 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은 설비 장애 발생 시 원인 추론과 대응이 작업자 경험에 의존하는 구조였다. 기업협업센터(ICC)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소스 SLM(Small Language Model)과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과제를 설계하고 기술 고도화를 지원했다.

㈜이음아이씨티는 PLC, 센서, 환경제어장치 등의 장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폐쇄망과 저전력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경량 추론엔진을 구축했으며, 설비 정보를 벡터 데이터베이스로 구조화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철영 조교수는 오픈소스 SLM 적용과 RAG 파이프라인 설계에 대한 기술지도를 진행했다.

국립순천대학교에 따르면 개발 결과 유지보수 응답 정확도는 95.5%, 문서 검색 적합도는 97%를 기록했다. 또한 시스템의 추론 정확도를 검증하고 현장 설치 환경에서의 실용성을 확보했다.

사업화 성과도 이어졌다. ㈜이음아이씨티는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스마트팜 운영농가와 유지관리 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해 세금계산서 3건, 총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발 시스템은 'RAG기반유지보수관리시스템' 명칭으로 2026년 5월 28일 프로그램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국립순천대학교는 향후 스마트팜 운영기업, PLC 자동제어 유지관리 기업, 공공시설 유지관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